처음에는 가벼운 감기로 시작했습니다. 그러다 설사를 계속했고 소변보는 게 힘이 들었습니다. 감기로 약을 먹으니 설사도 하나 싶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점점 힘이 들더라고요. 이상하게 감기약에 해열제가 들어가 있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몸이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서 더 있다가는 안될 것 같아 119를 부르게 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. 대수롭게 넘기다가는 큰일 날 뻔했습니다. 패혈증은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. 저도 그걸 동생 일을 겪고 나서야 뼈저리게 알았습니다. 감기 기운, 설사, 소변 불편감. 이 세 가지가 겹쳤을 때 패혈증을 의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전엔 전혀 몰랐습니다.초기증상을 알아야 골든타임을 잡는다동생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, 저는 일주일 전에 동생을 직접 봤습니다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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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4. 12. 16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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